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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Living review

ㄴㅂㅂ 한의원 다이어트 일기 - 2/3일차

by 프롱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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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하루종일 죽만 먹는 날.

죽식데이!



아침.점심.저녁 모두 엄마가 해준 흰죽을 먹었는데

배고픔과 먹고싶음이 강하게 느껴졌다!

우렁된장쌈밥이랑 팝콘이 먹고싶어.


흰죽 한그릇을 다 먹어갈때면

속이 미식거리고 울렁거려서 더 먹고싶어도

못먹는다. 간이 안되어있어서 그런걸까?


저녁에 서브웨이 샐러드를 사와서

먹을까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어찌저찌 안먹고 잘 넘어갔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처음에 비해 1.8키로 줄었다.


음 3일차부턴 밥먹으니까 더 올라가려나?


3일차 아침에 눈뜨자마자

어제 저녁에 엄마가 지지던 총각김치찌개가 먹고싶어서

벌떡 일어났다!

계란 후라이 2+ 노른자 1 + 총각김치찌개 3 + 토마토주스 1잔 마셨눈데 꾸울맛탱구리😋😋😋😋


오늘은 회사에서 철야하는 날이라

몸무게를 재볼 수 없다 ㅠㅠ 궁금한뎅


3일차라 밥먹어서 그런지

응가가 신호를 보낸닷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