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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6 크리스마스 MD ::: 20만원이나 질러버린 구매후기

by 프롱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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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16 크리스마스 MD

20만원이나 질러버린 구매후기





후...

지난 10월 28일...

드디어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 1차를 선보였죠.


벚꽃과 크리스마스,

가히 스타벅스팬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죠.


저는 벚꽃보다 크리스마스를 더 좋아하는 사람으로,

28일만을 손꼽으며 기다렸답니다.

선공개된 홀로그램 영상을 보며 선덕선덕 두준두준하며..



그리고 대망의 28일!

아침 일찍 6시30분에 집을 떠나

7시 오픈인 매장의 1등으로 대기하여

제품을 구매하였답니다!!!



20만원이나 질러버린 결과,

스타벅스에서 이렇게 큰 쇼핑백이 있는 줄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으로는 감이 안오시죠?






저 앞에 서있는 데꼴 보이시나요?

데꼴 셀카곰돌이에 비하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큰 쇼핑백ㅋㅋㅋ







사온 제품들을 떼샷으로 찍어보니

후덜덜

완전 조폭수준





그리고 대망의 쿠키가족 컵!!!!!!!!

이 쿠키가족 컵을 하기위해 제가 얼마나 밤잠을 설쳤던지요!!!!

(하지만 오늘까지도 매장에 깔렸다는게 함정)


너무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쿠키가족 사랑해요


쿠키가족의 구성원은

진저보이 스웨터 머그 2마리 (개당 16000원)

진저걸 데미 머그 2마리 (개당 12000원)

입니당 ㅎㅎㅎㅎ





요기에 접시친구 두마리를 더하면?

짜잔~




요 접시친구들은

진저 대디 플레이트 (개당 11000원)

진저 마미 플레이트 (개당 11000원)



선물 포장을 박스포장으로 해서 받을경우

빨갛고 예쁜 크리스마스 선물박스에 담아주는데요,

아마 플레이트 전용 박스인 것 같아요.

왜냐면, 베어리스타는 검정색 선물포장박스에 담아줬거든요!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열어보면

종이로 구깃구깃




종이를 치워보면

뽁뽁이에 쌓여있는 진저 대디 플레이트가 뙇!



대디를 치우고나니

진저 마미 플레이트가 뙇!





사이좋은 쿠키 부부 ㅎㅎㅎ






헤헤

제가 구매한 것들 중,

쿠키보온병(써모스)을 제외한 나머지 떼샷!






먼저 소개드릴 친구는

진저 패밀리 하우스 머그 355ml (개당 16000원?)

입니당ㅎㅎㅎㅎ


모든 가격은 대략적인 것으로,

완전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어요!



사진으로 볼 땐 좀 안예뻐서 별로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실물깡패더라고요?!!??!




뚜껑은 작년과 달리,

실리콘 패킹처리되어있답니다.

개선되어 나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두 번째 디테일 샷은

아까 소개드린 진저 스웨터 머그 355ml




크으 너무 귀엽고요




머리는 하우스 머그 뚜껑과 마찬가지로

실리콘패킹되어있고요




저 스웨커는 무광에, 까칠까칠한 촉감으로

아쥬 스웨터스럽고 좋답니다.






다음은

진저걸 데미 머그 89ml



앙증앙증




데미머그는 실리콘 패킹이 없어요.

그냥 도자기 재질의 머그랍니다.




컵은 요로케 작고요 ㅎㅎㅎ

나중에 디테일하게 구경하다보니

아래 사진처럼 응용해서 장난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스웨터 머그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은 진저걸




또는



따봉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져? 여러분도 응용해서 놀아보세용 쿄쿄쿄



그리고 너무나 귀여웠던

쿠키 머들러! (개당 4900원)



인간적으로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양말까지 흐규규..ㅠㅠ





다음은 기존 헤리티지 뉴턴 텀블러와 똑같은 형태인

블랙 뉴턴 텀블러입니다. (개당 31000원)

이래뵈도 크리스마스 한정이에요.


정말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예쁜 컵이었답니다.

블랙과 민트스카이블루 컬러도 아주 잘 어울리고요.



뚜껑에는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






그리고 다음은

마이 스타벅스 텀블러 473ml



요것은 제가 정말 신박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하게 된 텀블러랍니다.

왜냐구용?




요로케 본체에서 컵 부분을 돌려 빼면

아래 사진처럼 투명한 겉 텀블러가 남는데요,

요기서~



요러케 안쪽의 필름을 꺼내고나면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하얗고 깨끗한 텀블러가 된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그란데 사이즈의 종이컵에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꾸며서 넣고

다시 위의 안쪽 컵을 돌려 끼우면 나만의 텀블러 완성!



........이라고는 하는데

매장에서 그란데 사이즈의 종이컵은 제공하지 않더라구요?

이 점이 정말 최대 약점이었습니다.


홍보할 때부터 그란데 사이즈 컵을 끼우세요~ 했으면

컵을 적어도 하나 이상은 제공해야 할텐데,

규정상 음료를 구매하지 않으면 컵을 제공할 수 없답니다 ㅋㅋㅋㅋ


그란데 사이즈 음료 사먹고 닦아서 넣으라는건지,

텀블러 가져가서 굳이굳이 텀블러 할인을 받지 않으면서 종이컵을 300원주고 사서 끼우라는건지..?

이 점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염둥이 베어리스타! (개당 21000원)



핑크 털모자와 청원피스, 분홍빤쮸를 입고 있는 베어리스타 girl 과

갈색 털모자와 청남방, 검정바지를 입고 있는 베어리스타 boy




헤헿 커플이라 스웨터 조끼까지 빨갛고 촌스럽게 맞춰입었어요 ㅋㅋㅋ

넘나뤼 귀엽 ㅠㅠ 러블리 ㅎㅎㅎㅎㅎㅎ


특히 남자친구는 넘나 북한사람 또는 조선족스럽고,

보이스피싱하게 생겼답니다 ㅎㅎㅎ;;

(개인적인 의견으로 비하발언은 아닙니당!! 귀엽다는 뜻이에요)




연출샷 #1

여치니 셀카에 남치니가 빼꼼




연출샷 #2

남치니가 찍어준 커플셀카



#럽스타그램 #커플스타그램 #셀카 #셀피 #셀기꾼






ㅋㅋㅋㅋㅋ 요기까지입니다.

많은 제품을 사고, 많은 돈을 썼지만

넘나뤼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생각할게요

(그래도 비싸지만)


암툰! 그럼 2차, 3차에서 또 구매하게 된다면

또다시 스벅 제품을 들고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의 구매촉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9럼 20000 호갱은 총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