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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YumYum review

[coffee] 일리 새로운 캡슐! 신제품 살바도르 캡슐 후기

by 프롱 2016.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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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리 캡슐 중에서

새로 출시된 맛 '살바도르' 후기입니다.

 

이전에 캡슐에 대해 포스팅 한 번 한 이후로도

열심히 꾸준히 많은 양의 캡슐들을

함냐함냐함 해왔는데요,

 

오늘은 살바도르입니다!

영어이름으로는 EL SALVADOR 네요.

 

 

구매는 일리 미국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살바도르를 판매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확인해봐야겠어요.

 

 

 

 

 

우선 캡슐 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금색이에요. 다른 캡슐들도 금색 띠를 두른 케이스가 많아서

가운데 적힌 EL SALVADOR 를 읽지 않으면

한 눈에 파악하긴 어려워요.

 

 

 

 

 

이건 모든 캡슐 캔에 적용되는 내용입니다.

캔 뚜껑을 열면 1차적으로 은박 패킹이 되어있고요.

 

이 은박 패킹을 뜯으면 뻥! 하고 압축되어있던 공기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커피향이 솔솔~

킁킁킁

 

 

 

 

 

살바도르 캡슐 색은 바닥은 진한 옐로우,

윗부분은 브라운이에요.

 

이 또한 다른 캡슐들이랑 꽤 비슷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구분이 어렵겠네요!

 

물론 향이 날아갈까봐 항상 각 캔에 보관하니까

섞일 문제는 없지만요 ㅎㅎ

 

 

 

 

 

저희집 일리 머신은 7.1이에요. 아마..?

스쳐가듯 소개하는 일리 캡슐머신 사용 방법!

 

우선 왼쪽의 전원버튼을 누르고요,

 

 

 

 

전원버튼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가운데 온도가 올라가는 모습이 노란 불로 표현되요.

일반적으로 저희 집 일리캡슐머신은 40도부터 시작되고요,

40...60..80 올라가면 다 준비가 되었을 때

땡! 하고 컵 픽토그램에 파란불이 들어온답니다.

 

 

 

 

캡슐을 끼워 다시 꽂고

 

 

 

 

파란 컵 버튼을 꾹 누르면

캡슐에서 나온 에스프레소가 컵으로 졸졸졸

 

 

 

 

 

오늘은 스타벅스 발렌타인데이 기념 엠디였던

파랑새 컵을 사용해보았어요 ㅎㅎㅎ

에스프레소 잔이나 낮은 잔만 기계에 대고 바로 봅을 수 있는 높이라서

높은 잔을 이용할때는 데미잔에 에스프레소를 받아서 부어야 해요.

설거지가 늘어나죠 ㅠㅠ

 

 

 

 

에스프레소 추출을 마친 캡슐은 이렇게 구멍이 뽕 뚫리고요

처음에는 캡슐을 한 번만 먹고 버리기가 아까워서 두 번도 뽑아봤는데

그러면 맛이 없고요, 괜히 캡슐 맛을 버리게 됩니다.

또, 알루미늄 가루가 같이 추출되면서 난임이나 치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과감히 한 번만 뽑아서 맛있는 커피를 누립니다!

 

 

 

 

그러면 이렇게 에스프레소가

군침도는 크레마와 함께 아름답게 추출되고요

 

 

 

각자 취향에 따라 따뜻한 물을 더해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함냐함냐 호로록

 

 

 

아무튼,

사용 방법은 이렇고.

 

 

일리 신제품 살바도르 캡슐의 맛은

'부드러운', '깔끔한' 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

신맛도 없고, 쓴맛도 없고

아주 부드러운 맛이랍니다.

다 먹고나서는 입에 남는 여운없이 아주 깔끔해요.

 

가볍게 마셔주기 좋은 맛이네요.

대신 가벼운 만큼 향도 가벼워요 ㅎㅎ

 

 

 

 

9럼20000

오늘의 살바도르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리 캡슐 신제품 Tanzania, Nicaragua에 대한

후기도 남겨보겠습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