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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YumYum review

인천 경인교대 근처, 24시간 공부하기 좋은 무인 카페, 바리스타 마르코/커피에반하다24시

by 프롱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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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마르코!

들어보셨나요?


저는 우연히 평범한 카페인 줄 알고

인천 경인교대 근처에 있는 커피에 반하다 24시 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무인으로 운영되는 무인카페더라구요!


바리스타 마르코 라는 이름의 커피자판기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바리스타 마르코

커피에 반하다 24시 무인카페

커반24 경인교대역점


인천 계양구 계산로 66-1







바리스타 마르코 라고 불리는 이 스마트 밴딩머신은

다시 말해서 테이크아웃잔에 제공되는 커피자판기에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카페에서 접할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1500원선이었답니다.

저렴하죠?





저는 사실 커피에 반하다 카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매장 인테리어가 너무 오픈형이라 부담스러워서였거든요.


그런데 커피에 반하다 24시 카페, 줄여서 커반24시는

정말로 공부하기 좋은 인테리어더라구요.





제가 토요일에 방문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정말 조용하고 아주 잔잔하게 노래도 흘러나오고

콘센트도 자리마다 구비되어있었어요.


무엇보다 공부하려면 카페에 오래 머물게 되는데

주인이 없는 무인카페라서

눈치보지 않고 24시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더라구요.


조별과제나 팀별과제를 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일단은 카페니까

커피메뉴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커피는 아래 사진처럼 자판기에서 뽑아먹는 형식이에요.





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선택해서 1800원을 카드로 지불했어요.

스마트 자판기 답게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했거든요.


주문을 누르고 카드를 꽂아 결제하자,

아래 화면처럼 커피 제조 프로세스가 나타나구요.





제조가 완료된 커피는

커피 자판기처럼 입구를 열어 꺼내면 된답니다.





컵홀더와 컵뚜껑도 자판기 오른쪽에 마련되어 있었어요.





자판기는 총 2대가 있었고, 가운데 있는 자판기는 잡화를 판매하는 자판기더라구요.


자판기의 우측에는 여느 카페와 같이 쓰레기 버리는 곳,

카페시럽, 슬리브, 리드, 빨대, 티슈, 하물며 캐리어까지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에요.

컵은 종이컵이라서 따뜻한 음료처럼 보이지만

우유거품 아래쪽으로 얼음이 들어있는

찬 음료였답니다.









인천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거나 작업할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커반24시에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따로 공간이용료도 없고, 커피는 1500원선이기 때문에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