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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YumYum review

포르투칼에서 물건너 온 녹여먹는 캬라멜와플, STROOPWAFELS 냠냠후기

by 프롱 201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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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는 분이 포르투칼을 다녀오면서

캬라멜이 들어간 와플과자를 선물로 받게되었어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먹어버릴 뻔 했지만

알고보니 뜨거운 커피나 뜨거운 차 위에 올려두었다가

안에 들어있는 캬라멜을 녹여먹으면

더 꿀맛이 되는 과자였던 것이에요!!

두둥!



그래서 이미 몇 개 먹어버렸지만

블로그에 소개하려고

남은 것이나마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포르투칼 여행 기념품,

녹여먹는 캬라멜 필링 와플

STROOPWAFELS







일단 포장된 모습이 예쁘고 이국적이라서

포르투칼 여행 갔다오면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겉모습부터 호기심을 끄는 것 같아요ㅎㅎ





상자를 열어보면 와플이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데요,





성분표를 살펴보니 온갖 언어로 적혀있더라구요

한국어는 없었지만...

영어를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Caramel filled waffels 캬라멜이 들어있는 와플로,

밀가루, 버터, 설탕, 우유, 계란, 시럽 등이 들어있네요.





우선 하나를 꺼내보았어요.

장거리를 거쳐와서 그런지

가루가 좀 많이 떨어지지만..





꺼내서 뜨거운 커피 또는 뜨거운 차가 들어있는 찻잔위에 아래 사진처럼 살포시 올려주세요.

저는 사진 찍기 전에 이미 커피를 많이 마신 상태라서,

작은 컵에 뜨거운 물을 부어 준비했답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과자를 반으로 쪼개보면

이렇게, 캬라멜이 녹아서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캬라멜이 주욱~ 늘어난답니다.






식감은 바삭한 편은 아니고,

눅눅함에 가까워요.

아무래도 캬라멜이 가운데 들어있다보니

바삭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제품을 처음봐서 너무 신기했었는데

알고보니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 매일보던 커피와플이

이렇게 녹여먹는 와플이었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타벅스에서도 와플을 사먹어봐야겠어요.




그럼 포르투칼 여행가시는 분들,

요거 사다 많이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