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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English

생애 첫 IELTS 시험후기 & 시험기출문제

by 프롱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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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 끝없는 세계..

마음먹고 오랫동안 진득하게 집중해서 공부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유일한 과목인 것 같다.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토플에 이어

이번엔 아이엘츠를 건들여보았다. ㅋㅋㅋㅋ

이리 질척, 저리 질척...



아무튼,

아이엘츠는 약간 범접하기 어려운 분야였는데,

아무래도 겉으로 볼 때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시험 응시료도 비싸고,

무엇보다도 어렵다는 소문이 많아서였다.


그래도 호주 다녀온 김에

다들 하나쯤 갖고 있는 아이엘츠 성적, 나도 하나 만들어볼까 하고 시작한 게

매일 밤 악몽까지 꿀 만큼 스트레스였다ㅋㅋㅋㅋㅋ

맨날 꿈에 벌레나오고, 쫒기고, 싫어하는 사람들 나오고..으






IELTS 아이엘츠 접수는 어떻게 할까?





나는 IELTS 를 처음 해보는데,

접수부터가 막막했다.


토익처럼 네이버 초록창에 검색하면 바로 사이트 나오는 게 아니고,

IDP라는 듣도보도 못한 사이트에서 아이엘츠를 홍보하질 않나..

겨우 찾아서 IELTS공식주관 영국문화원 이라는 문구를 보고

영국문화원에서 시험 신청을 했는데^^...

듣보잡이라고 생각했던 IDP가 진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문화원...후..


아이엘츠 IELTS 시험 접수가 가능한 IDP 웹사이트 주소는 여기다(아래)

https://www.idp.com/korea/



왜, IDP에서 접수를 해야하냐면

(비록 나는 모르고 영국문화원에서 했지만)


1. 시험 당일 여권만 들고 가면 됨. 영국문화원에서 접수하면 여권사본도 한 장 제출해야만 함.

가뜩이나 시험때문에 쫄리는데 여권사본까지 안챙길까봐 신경써야되서 더 쫄림 ㅠ_ㅠ


2. 아이엘츠는 시험 특성상 Speaking 시험을 원어민과 1:1 인터뷰 형식으로 치루게 되는데,

이 스피킹 시험 시간이라는게 시험 2일 전 가통보해주지만, 시험 당일 변경이 가능함.

근데 IDP에서 접수하면 시험시간 확정해서 미리 2일 전에 알려준다고 한다...


마치 IDP 홍보대사 같지만

몸소 부딪혀보고 얻어낸 결과이다 ^_T

불신이 이룬 사서 몸고생..









생애 첫 아이엘츠 IELTS 생생시험후기





크... 휴대폰에 D-Day 어플까지 깔고 열공한다고 나름 두 달동안 공부했는데..

드디어 디데이가 밝았다!

두구두구두...


근데 어제 자기 전까지만해도

일찍 자려니 잠이 안와서 아이엘츠 강의 켜두고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르 잠든 것은 안비밀..

ㅋㅋㅋ 이것이 아이엘츠 시험보기 하루 전날 학생의 자세.. 헤헤



암튼..

나는 아이엘츠가 처음이라

시험지를 한 번에 다 나누어 주는 것인지,

화장실은 절대 갈수가 없는 것인지,

도대체 입실할 때 사진찍는다는게 무엇인지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었는데

그 흔한 검색 한 번 안해보고 그냥 갔다.





01. 아이엘츠 시험 대기실 도착


: 여기서 공부하면서 대충 수험생들 다 모일 때까지 기다린다..

8시까지 입실 반드시 해달라고 매일같이 문자가 왔지만,

사실은 8시 49분까지만 대기실에 도착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도 왠만하면 빨리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대기실이었던 교실 자체도 8시 30분쯤에 마감하고 문닫았고,

응시생 모두 입실절차를 마치고 나니

시험장 교실에서 아이엘츠 전반적인 설명을 시작하더라.



02. 아이엘츠 시험 고사장 입실


일단 입실절차 자체도 굉장히 오래걸리는데..


짐 보관소에 짐 맡기면서 여권 보여주고,

증명사진 처럼 DSLR로 입실 직전에 사진찍으면서 여권 보여주고,

입실하면서 여권보여주고 사본 제출하고,

수험번호 확인하고,

주머니에 들은 것 없는지 확인하고,

연필과 지우개 챙겨서

내 자리 찾아서 착석한다.


주머니에는 휴지조각 하나도 있으면 안되고,

시험 도중에 발각되면 퇴실처리된다고 한다.


옷 같은 경우엔 물품보관소에 맡기지 않아도 되는데,

나는 오늘 날씨가 추워서 별도로 들고 들어가서 다리에 덮었다.

근데 목도리는 안된다고 압수해서 교실 앞에 뒀었는데,

입실 직전에 주머니에서 교통카드도 발견해서

같이 앞에 제출해뒀었다.


근데 어떤 여자분이 리스닝 시험 끝나고 춥다고

내 목도리를 담요인줄 알고 달라고 해서 막 덮음;;;;

교통카드가 후두둑 하고 떨어지길래

제거에요~ 했더니 다시 압수당해서 앞에 제출됨ㅋㅋ;;

감독보조원의 실수였다.



03. 시험 전 설명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입실절차를 도와주시던 분이 앞에 나와서

준비된 문서를 들춰보며 유창한 영어로 줄줄이 유의사항 및 안내사항을 읽어주었다.

이 때부터 느꼈다..

아, 왜 아이엘츠를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보지말라고 하는지...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시험 시작 전부터 영어리스닝 테스트를 하는 것이다^^..후..


시험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

1교시: 리스닝 Listening / 30분+10분

2교시: 리딩 Reading / 60분

3교시: 라이팅 Writing / 60분

4교시: 스피킹 Speaking / 10~15분


*



앞서말했듯이, 생에 첫 IELTS라서 맹~했던 나는 오늘 알았던 사실인데,

리스닝 시험의 시작시간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았다.


모두가 입실절차를 마치고,

적당한 시간이 되면 시작하더라.

나 같은 경우엔

오늘 8시 50분쯤 시작해던 것 같다.


근데 그냥 안내관이 설명 다 했을 때 시간이 애매하게 52분이면

시험 시작시간은 그냥 53분이다.

어휴 시간계산하기 복잡하게시리...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영역들도 앞의 영역에 대한 시험지 회수가 끝나면

그냥 애매한 시간일지라도 시작한다.

오늘 나는 4가지 영역 모두 애매한 시간에 시작했다, 53분, 04분 이런식..


고리짝에 토익시험 봤던 기억을 되살려서

교실에 시계없을까봐 손목시계 가져갔는데

아이엘츠 시험장에 손목시계도 못갖고 들어감.

시계는 전면 스크린에 크게 디지털로 띄워진다.



04-1. 시험시작! 1교시: 아이엘츠 리스닝 영역 / IELTS Listening


집에서 캠브릿지 교재 10 (Cambridge IELTS 10) 가지고 모의고사 3개 정도 풀어봤는데

1개 빼고 2개는 완전 폭망하고, 리스닝 다 놓치고 그래서 진짜 걱정했다.

다행히도 모의고사보다는 실전이 쉬웠던 것 같고,

천만다행이게도 리스닝을 놓칠 일은 없었으나..


황당하게도 진짜 쉬운 단어들이 스펠링이 헷갈리더라..


Potato 의 복수형.. 무엇인지 아시나요?

Potatoes, Potatos... 너무 헷갈려서 몇 분동안 고민했다.

결국 Potatos 썼는데^^... 사전 찾아보니 Potatoes 인듯하다... 개망..


그리고 농작물을 뜻하는 크롭스...

복수형으로 '스'까지 들었지만..

croaps 인지 crops 인지 너무너무 헷갈리고 미치겠더라ㅋㅋㅋㅋㅋ

근데 리스닝 끝나고 리딩 첫 지문에 crops 라고 나옴^^


리스닝 답안 뒷페이지가 리딩 답안인데,

리딩 풀면서 리스닝 뒤집어보고 싶어서 혼났다.

내가 뭐라고 썼는지조차 기억이 안나서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crops는 crops로 썼더라.


모의고사로 풀 땐 자유로운 마음가짐이라 그랬는지

답안을 따로 작성하라고 10분이나 왜 주지~

리딩 지문 주면 리딩 먼저 읽어야겠다 개꿀!! 했는데

10분 꽉채워서 답안지 썼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는 법...



04-2. 2교시: 아이엘츠 리딩 영역 / IELTS Reading


리스닝을 아슬아슬하게 마치고

리딩 세션이 시작되었는데,

안내관이 잘못 말한건지 나의 막귀가 잘못 들은건지 알 수 없으나

리딩영역 퓌푸티미닛 이라고 해서

헐??????????

60분 재면서 모의고사 풀 때도 10문제를 못풀었는데

50분이라고??????? 덴댱!!!!

하고 속으로 욕했는데 60분이었다^~^(온화)

아마도 나의 귀 잘못일듯.

그녀는 나중에 칠판에 60mins 라고 적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60분 동안 치뤄지고,

시간 안내는 40분 남았을 때, 20분 남았을 때, 10분 남았을 때, 5분 남았을 때 해줬던 것 같다.

칠판에 아예

40 mins left : 00:00

20 mins left : 00:00

10 mins left : 00:00

5 mins left : 00:00

이렇게 적어주더라.

근데 그 시간이란게 22분 12분 이런식이라 보기 어려움;;;


다행히도 모의고사보다 어렵지 않았고,

정말로 모의고사에 비하면 쉬웠다.

그래서 시간 내로 40문항 모두 풀고 나올 수 있었다.


휴 다행쓰 ㅠ_ㅠ

26만원이나 내고 산 시험지인데 하마터면 구경도 못해볼뻔 했다.



04-3. 3교시: 아이엘츠 라이팅 영역 / IELTS Writing


라이팅은 60분동안 파트1을 위해 20분, 파트2를 위해 40분 쓸 수 있다.

해커스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파트2에 배점이 더 크다길래

와! 역시 해커스! 개꿀팁! 했는데

아이엘츠 시험 전에 기본적으로 안내되는 사항이더라ㅋㅋㅋㅋ


그래도 해커스 인강 슨생님이 파트2가 배점이 더 크니

파트2를 먼저 풀어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좋은 조언이었다.

파트2 푸는데 약 46분정도 쓰고 파트1 푸는데 15분정도 쓰면서 파트1을 끝까지 못썼다.

시간 딱 되면 안내관들이 엄근진으로 펜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후덜덜쓰


아차, 아이엘츠 시험 중에 화장실을 갈 수 있기는 한데,

리스닝 시험 도중에는 절대 나갈 수 없고,

각 세션의 마지막 10분 동안은 절대 나갈 수가 없다.

모든 시험지와 답안지가 걷어질 때까지 일어날 수 없다.

그리고 리딩 시험과 라이팅 시험에 대한 사전유의사항 안내가 끝나고

시험이 시작되면

그 때부턴 감독관과 동행, 또는 안내에 따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어쩐지 못간다고 하니 더더욱 쉬마려워서

막 리딩하는데 슬슬 배가 아플정도였다ㅋㅋㅋㅋ

근데 나는 시간에 쫄려서 화장실 도저히 못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3교시인 라이팅 세션 시작하니까 줄줄이 화장실 갔다.

거의 6명 정도가 화장실 다녀온듯...

물론 나의 아픈 배는 시험이 끝나자 눈녹듯 사라졌다.

ㅋㅋㅋㅋ;;;



04-4. 4교시: 아이엘츠 스피킹 영역 / IELTS Speaking


라이팅 시험이 끝나면 퇴실하기 전에

스피킹 시험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준다.

개인별로 몇 시까지 시험 대기실에 와야하는지 알려주고,

스피킹 시험 직전에 성적표 수령방법을 선택하라고 나와있다.


1교시부터 3교시까지의 시험은 약 12시쯤 끝났는데,

나의 4교시, 스피킹은 오후 2시 40분 예정이었다.. 두둥..

약 30분 전에 대기실에 돌아와야 한다는 걸 감안해도 2시간이나 남음

헤헤 강제로 스피킹 공부행 ㄱㄱ..


그래서 막 경치 촬영함 ㅎㅎ헤헤

이쁜 가을




근데 여러분,

이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대기실에 꼭!!! 제시된 시간의 30분 전에 와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2시 40분 시험이었기 때문에 2시 10분까지 도착하면 되었었는데,

어떤 분이 2시 20분 시험 예정이었는데 20분까지 오면 약 10분 정도 준비시간이 있을 거라고 혼자 생각해버리고

26분에 옴... 그래서 스피킹 시험 못봤습니다........

20분 정각에 와도 들어갈까말까인데

26분은 너무 늦어서 응시불가라고....


나 나올때까지도 그 분은 그냥 앉아서 대기하시던데..

아마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것 같았다.

시험을 보았을까? 궁금..

한국인의 정이라면 시험을 봐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이엘츠 요원들은 굉장히 엄격 근엄 진지 였다..


오전 내내 약 3시간에 걸쳐서 시험 잘 봐놓고

스피킹 10분을 못봐서 26만원을 통으로 날리다니..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꼭! 하라는 대로 지켜서 오세요 ㅠ_ㅠ


난 대기하느라 그 옆에 앉아있었는데

내 심장이 다 벌렁벌렁..



-


스피킹 시험은.. 준비한 것보다 못봤다 ㅠ_ㅠ

파트 1 까지는 무난하고 꽉꽉 채워서 말 많이 했는데

파트 2 에서 도저히 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시간을 미처 못채웠고

파트 3 에서는 횡설수설 했다.. 흑


파트 1 에서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 너 아파트에 사니, 집에 사니?

- 너네 아파트에서 무슨 방을 제일 좋아하니?

- 너 최근에 새로운 외국 음식 먹어봤어?

- 너 어렸을 때 외국 음식 먹어봤어?

- 요즘 사람들이 외국 음식 많이 먹니?

- 미래에는 외국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될까?


파트 2 에서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 네가 아는 사람 중에 말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말해줘

- 그 사람 어떻게 알게 됐니?

- 그 사람이 주로 말하기 좋아하는 주제가 뭐니?


파트 3 에서는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 요즘 어린이 중에 말 많은 talkative 한 애들이 많은데 걔네들은 왜 그렇게 말이 많을까?

- 말 많은 애들도 있고, 말수가 적은 애들도 있는데 왜 그럴까?

- 부모님들은 애들이 말을 많이 하길 바라는데 왜 그럴까?

-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애들을 말 많이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어떤 어른들은 애들이 말하는걸 싫어하는데 왜 그럴까?



후... 이렇게 적고보니 굉장히 많은 질문을 받았네요

아무래도 제 대답이 매우.. 무척이나 짧았나봅니다..흑

아니묜 그냥 응시관이 나의 실력 검증을 위해 다양하게 물어본 거겠지..

후자로 생각하겠슴다...흑


내가 말한 대답은 여러분께 도움은 안되지만

훗날 돌이켜보기에 유용하니까 적어보자면..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제 시험점수가 나온 뒤에

스스로 판단해보실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파트 1.


- 너 아파트에 사니, 집에 사니?

: 난 아파트에 살아. 우리집은 꽤 큰데 방5개에 화장실2개야, 우리 가족들이랑 다같이 살기에 충분히 넓은 것 같아

I live in an apartment. It is my family house, and it is quite big. There are 5 bedrooms and 2 bathrooms, I think it is big enough for my family members.


- 너네 아파트에서 무슨 방을 제일 좋아하니?

: 다른 사람들이랑 마찬가지로, 나는 내 방을 제일 좋아해. 내 방에는 편안한 침대 하나랑 작고 편한 소파 하나가 있어. 나는 쉴 수 있어.

Just like other people, I liked.. I love my own room. There are a cozy bed and a comfy small couch, so I can be relaxed.


- 너 최근에 새로운 외국 음식 먹어봤어?

: 응 나 최근에 멕시코 음식 타코를 처음으로 먹어봤어

Yes, I tried a taco from Mexico.


- 너 어렸을 때 외국 음식 먹어봤어?

: When I was young? No, I never tired foods from other countries. Because my mom always cooked for me, so I always ate Korean foods.


- 요즘 사람들이 외국 음식 많이 먹니?

: Yes, I think young people like foods from other countries. Especially in 이태원 the place, I tried a taco at there,

there are a lot of food shops from other countries.

(당황해서 from other countries 엄청 반복해서 씀ㅠㅠ)


- 미래에는 외국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될까?

: Yes I think these days young people like to eat foreign foods, because they went to other countries so they tried it at there (문법 다틀림),

and they brought it to Korea to sell it.



파트 2.


- 네가 아는 사람 중에 말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말해줘

- 그 사람 어떻게 알게 됐니?

- 그 사람이 주로 말하기 좋아하는 주제가 뭐니?

: In fact, there are so many people I want to tell you, but I have to say about my father is the one that first pops into my mind.

He usually talks about politics and health.

There are so many thing that he likes to say,

First of all, he usually talks about politics and health (버벅버벅)

so I feel he is smart and.. intelligent.

Second, he is quite humorous when he is talking,

so I think it's fun.. maybe my other family members also think like that..(버벅버벅)



파트 3. (전반적으로 버벅버벅)


- 요즘 어린이 중에 말 많은 talkative 한 애들이 많은데 걔네들은 왜 그렇게 말이 많을까?

: 걔네들은 새롭게 배운 지식이 많아서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 말 많은 애들도 있고, 말수가 적은 애들도 있는데 왜 그럴까?

: 말 많은 애들은 아는 걸 드러내고 싶어서 그런건데, 말이 없는 애들도 똑같이 많이 배우지만 걔네들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거야.. 라이팅이라던가 리딩이라던가...


- 부모님들은 애들이 말을 많이 하길 바라는데 왜 그럴까?

: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뇌 발달에 좋아서 그래. 특히 걔네는 말을 많이 함으로써 좌뇌를 발달시킬 수 있어.


-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애들을 말 많이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리딩 등을 통해서 많은 새로운 기회를 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예를 들어 토픽을 준다던가...


- 어떤 어른들은 애들이 말하는걸 싫어하는데 왜 그럴까?

: 몇몇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아이들은 말을 많이 해야돼 (헛소리)



... 그렇습니다

갈 수록 망함 헤헤 ㅠㅠ

계속 I think... I think....

최소 5.0은 나오겠지 그래도.. 뭐라도 말했으니까..?

아니면.. 맴찢.. 제발 6.0 나와주세요 스피킹..!




05. 아이엘츠 답안지 구성


저에게 너무나 수수께끼였던 답안지는 거의 A4 정도 크기였답니다.


답안지는 총 2번 받을 수 있는데,


처음 받는 답안지는 리스닝 시험 전에 받게 됩니다.

리스닝 시험 답안지는 뒤집으면 리딩 답안지가 있지만

각 영역이 아닌 이상 절대 뒤집어볼 수 없게 되어있고,

리스닝 이후에 리딩 세션 중에 리스닝 답안을 수정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 받는 답안지는 라이팅용 답안지 2장으로,

파트1을 위한 빨간색 마킹이 된 답안지,

파트2를 위한 검은색 마킹이 된 답안지 입니다.

Writing 특성 상, 많이 쓰는 사람들은 추가로 답안지를 요청해서

더 쓸 수 있답니다 (extra answer sheet)


왠지 엑스트라 까지 받아서 두 장 쓰고 싶은 마음에 욕심내다

파트 1 다 못씀 헤헤헤헤 





휴! 가볍게 시작한 포스팅인데

내용이 길어졌네용

저같은 아이엘츠 초심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룰루!